서울의 중심인 한강에서 색다른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세빛섬'은 세계 최초로 물 위에 떠 있을 수 있도록 건축된 수상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세빛은 한강을 아름답게 밝혀주는 3개의 빛을 의미하는데, '채빛섬', '가빛섬', '솔빛섬'으로 이루어져 있어 한강을 찾는 이들에게 때로는 우아하고, 때로는 편안함을 선사하여 내국인은 물론 많은 외국인들의 필수 관광코스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근에 위치한 잠수교에서 운영되는 '노래하는 분수'가 있어 또다른 재미와 아름다움을 경험해보실 수 있습니다.

'세빛섬'이라는 이름은 세가지 빛이라는 뜻의 '세빛(sevit)'과 '경탄할만한, 환상적인, 아주 멋진' 등의 의미를 가진 'Awesome'이 결합된 단어로, 방문객들이 감탄을 자아낼 만한 환상적이고 멋진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부대 시설로는 카페 및 레스토랑이 있으며 최근 반고흐전 등과 같은 전시회가 열려 예술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위치에 포토존이 배치되어 있어 다양한 위치에서 자유로운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조형시설이 갖춰져 있어 사진 작가들의 단골 사진촬영 장소로 애용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 대표 유원시설이자, 밤이 되면 더더욱 아름답고 찬란한 빛을 내뿜는 세빛섬은 한강 반포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주차와 접근이 편리하여 서울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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