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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숙박시설

제목 서래마을 (반포4동, 방배본동)
등록일 2016-10-20

 

 

서울의 서초구 반포4동과 방배본동 일부에 위치한 서래마을은 마을 앞의 개울이 서리서리 굽이쳐 흐른다고 해서 '서래마을'이라고 하며 현재 조달청 부근의 마뉘꿀 주민들이 '서쪽 물가에 있는 동네'로 뒤에 깎아지른 듯한 산(청룡산)이 있어 서애(西涯)로 불렀다고 하며, 뒤에 음운변동을 일으켜 '서래'로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서래마을에는 1985년에 들어선 주한프랑스학교(Ecole Francaise de Seoul)가 이곳으로 이전하여 프랑스인 거주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2008년 기준 한국에 거주하는 프랑스인 1,000여 명 중 절반 정도가 이곳에 살고 있습니다. 서래마을이 프랑스인들의 거주지역으로 자리 잡게 되고 자연스럽게 글로벌 빌리지가 세워짐에 따라 다른 여러 나라 외국인들도 서래마을을 자신들의 거주지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지리적으로 비즈니스와 중심지 강남과 인접하고, 양재천, 한강공원, 우면산 등 쾌적한 환경 공간이 있어 일반인과 국내 거주 외국인은 물론 해외 방문객의 호응이 매우 높습니다.

 

 

 

서래마을의 상점들은 소박하며 아기자기한것이 특징입니다. 무엇보다 유럽의 작은 식당을 옮겨 놓은 듯한 상점과 식당들이 많은 거리로 대중매체를 통해 많은 소개가 이루어 졌습니다. 아울러 최근 몇 년간 빠르게 변모하고 있는 서래마을은 골목마다 프랑스풍 '와인바와 고급 커피숍, 햇볕을 즐기며 식사나 차를 즐길 수 잇게 발코니를 튼 카페나 레스토랑이 많아지면서 서울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멋스러운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