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의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는 아닙니다. 아마도 강나윤 어린이의 가장 큰 관심사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지구의 맨 윗부분 즉 북극지방의 얼음이 녹고 있는것이 가장 걱정스러웠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이, 강나윤 어린이가 표현한 태양의 표정을 자세히 봐주시면...

태양마저도 지구의 온도가 계속해서  올라가는것이 걱정스러운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마도 강나윤 어린이는 지구 온난화의 문제가 단순히 태양으로 인한 기온상승이 직접적인 원인이 아닌

무분별한 개발과 산업화를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꼽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태양과 지구를 통해 많은것을 생각할 수 있었다는 심사위원의 말씀이 더욱 와닿는 작품이였으며, 지구 온난화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음편에는 초등부 장려상 수상자인 '유정민 어린이'의 작품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