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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가치 캠페인

제목 [환경가치캠페인] 2014.06.23 북학산 둘레길
등록일 2016-01-11


환경캠페인에 동참하여 사회적 기업으로 변화하는 하이브랜드

도시와 자연을 연결하는 북한산 둘레길!
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서 북한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산책로 입니다.
둘레길은 전체 71.5km 중 서울시 구간과 우이령길을 포함하여 2010년 9월 7일 45.7km를 개통하고 
2011년 6월 30일 나머지 25.6km 구간을 개통하였습니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되어 걷는 둘레길은 물길,흙길, 숲길과 마을길 산책로의 형태에 각각의 21가지 테마를 구성한 길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은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보존하는 길, 그리고 역사와 문화,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길입니다.



21개의 구간 중 오늘 소개드릴 구간은 19~20~21구간인 방학동길~왕실묘역길~우이령길 입니다.

19구간. 방학동길 거리 3.1km 소요시간 약 1시간 30분 나이도 중

학이품은 평화로운 마을이라는 뜻의 방학동.
전 구간이 숲길로만 이어진 방학동에서는 한 모금 약수로 식히고 갈 수 있는 바가지 약수터와 도봉산 둘레길의 명소이자
유일한 전망대인 쌍둥이 전망대를 만나 경치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방학능선을 천천히 걸을 때 나무 사이로 언뜻언뜻 모습을 드러내는 도봉산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냅니다.

방학동길 가는방법
무수골 : 지하철 도봉역 1번 출구 - 건너편 무수골 방향 (도보 15분)
정의공주묘 : 지하철 쌍문역 2번 출구 - 버스 130번 연산군 정의공주묘 하차 (도보3분)

20구간. 왕실묘역길 거리 1.6km 소요시간 : 약 45-50분 난이도 하



역사와 문화의 숨결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왕실묘역길.
600년 전부터 주민들의 식수로 이용되어 온 원당샘과 서울시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로 수령 830년에 달하는 학동 은행나무, 
연산군묘재실 등이 있는 왕실묘역길은 짧은 구간이지만 우리의 삶과 이야기를 알차게 담은 역사 문화길 입니다.



우리의 삶과 이야기를 담은 왕실묘역길에서 자연사랑 캠페인이 펼쳐졌는데요,
우리 모두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죠!







왕실묘역길 가는방법
정의공주묘 : 지하철 쌍문역 2번 출구-버스 130번 / 연산군 정의공주묘 하차 도보3분
우이우이령길 입구 : 지하철 수유역 3번 출구-버스120,153번 우이동차고지 종점 하차 도보3분

21구간. 우이령길 거리 6.8km 소요시간 약 3시 30분 난이도 중

우이령(소귀고개)길은 서울 강북구 우이동과 경기 양주시 교현리를 연결하는 작은 길로, 북쪽의 도봉산과 남쪽의 북한산 경계입니다.
무장공비의 청와대 침투사건으로 인하여 출입이 전면 금지되었다가 2009년 7월 탐방 예약제로 개방된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된 지역으로
우리령 계곡과 숲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구간 입니다.
맨발체험이 가능하며, 노약자 모두 걸을 수 있는 편안한 길입니다.



우이령길 가는방법
우이우이령길 입구 : 지하철 수유역 3번 출구-버스120,153번 우이동차고지 종점 하차 도보3분
교현우이령길 입구 : 지하철 구파발역 1번 출구-버스 704,34번 / 석굴암 입구 (우이령 입구) 하차 도보 5분

추석연휴에 가족들과 함께 서울과 수도권의 걷기 코스로 떠오르는 북한산 둘레길 한코스 걸어보시면 어떨까요.
이야기도 나누며, 다가오는 가을을 느껴보세요.

북한산 둘레길 탐방안내센터
운영단(정릉) 02-900-8085
센터(수유)02-900-8086
서울 강북구 수유4동 산 73-1

내용 출처 : 국립공원 홈페이지

환경을 위한 아름다운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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