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쇼핑몰 라시따델라모다(대표 김영관)가 리뉴얼을 통해 강남을 대표하는 쇼핑몰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2005년 하이브랜드몰로 출발한 라시따델라모다는 지하 3층, 지상 6층 연면적 1만 4000평의 규모로 기존과는 차별화된 MD 개편을 통해 변화하고 있다.

최근 명품 편집샵과 라이프 스타일샵 모던하우스가 입점해 쇼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엄 리빙 & 가구관을 서울 강남권 최대 규모로 오픈했다. 4층에는 템퍼, 씰리, 알레르망스핑크스 등 14개 주요 유명 가구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으며, 5층에는 디자인가구, 홈데코, 침구, 도자기 등 11개 브랜드들이 입점하여 홈스타일링에 관련된 A부터 Z까지 전체적인 상담과 구매가 가능하도록 리빙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라시따델라모다는 코로나 시대에 대면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넓은 공간으로 가구 쇼핑에 최적화돼 있어 매우 쾌적한 쇼핑 환경을 자랑한다. 매장 크기에 한계가 있어 다양한 상품을 진열을 할 수 없는 일반 가구 매장과 달리, 보다 넓은 공간에 다양한 상품이 보기 좋게 디스플레이 되어 있다. 또한, 일대일 맞춤 상담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구 쇼핑의 가장 큰 장점으로 볼 수 있다.

양재 쇼핑몰 라시따델라모다의 관계자는 “강남권에 최대 규모로 가구&리빙이 오픈해 고객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연말에는 이학순 베이커리와 대규모 F&B 그리고 여러 패션 브랜드의 입점으로 쇼핑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조성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