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보도자료] "2000억 투자해 중소면세점 성공모델 만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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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11-01 | ||||||
진창범 하이브랜드몰 총괄부사장 "원데이 관광벨트 구축으로 집객 도모"무엇이 문제였을까. 진 부사장은 1년 여 전국 각지를 돌며 보세관리 전문가, 해외명품 MD, 문화관광학 교수 등을 만났다. 면세점 유치를 위해 만든 태스크포스팀(TFT)도 해체하지 않고 재도전을 준비했다. 그 결과 하이브랜드는 강점을 충분히 내세우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하이브랜드의 강점은 탄탄한 재무구조다. 지난해 모기업 인평의 부채비율은 98.55%로 신홍선건설 컨소시엄을 제외하고는 4개 후보업체 중 가장 양호한 수치를 보였다.
하이브랜드의 경쟁력은 풍부한 유동성 확보 능력이다. 진 부사장은 초기 투자금 2423억 원을 무차입으로 조달하겠다고 공언했다. 750억 원은 자기자본으로 충당하고, 자가 건물(하이브랜드몰)을 담보로 1673억 원을 현물출자할 계획이다. 이외에 자사 베트남 쇼핑몰 사업과 재무적투자자(FI)로부터 추가 자금 조달을 계획 중이다.
마련된 실탄은 상품 매입(380억 원)에 투입된다. 이외에 인테리어 비용(230억 원)과 랜드마크 시설 건립비(70억 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런던 아이(London-eye)를 본뜬 하이-서울 아이(Hi-Seoul eye)를 세워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출처 : http://www.thebell.co.kr/front/free/contents/news/article_view.asp?key=201610280100053470003209 이 기사는 2016년 10월 31일 08:44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